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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19 시대의 부동산 전망대
2020년 05월 10일 (일) 15:58:20 박영규 부사장 renews@renews@renews.co.kr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비행기부터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력화시켜 자유로운 이동이 금지 되다보니 정상적인 시장으로 의 회복까지는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심리적인 다운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천(千)조 원을 상회하는 유동성 자금과 역대 최저 금리로 인해 탈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는 양날의 시장 상황으로 보인다.

개별 부동산 투자 시장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이미 아파트 큰손들은 최악의 디데이 6월30일에 대응 차원에서 손절매 중이다. 또한, 입지성이 양호한 수익형 상품 중에서 서울 수도권 오피스텔은 ‘마스크를 쓴 채 의자에 앉지도 않고 계약서에 사인만 한 채 후다닥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만해도 10년 동안 공들인 경제 부흥 정책이 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코로나19로 한 달 만에 10년 과실을 다 까먹은 상황이며, 주식 투자자들도 연말 배당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우량주로 쏠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은 상품 중에 주식으로 따지면 배당주에 해당하는 오피스텔에 투자 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최소 3년간은 가장 주목을 받을 듯하다.

아파트는 매매 목표가 상승이 목적이기에 지금 시점에서는 하향성이 강해 실거주의 목적이 아닌 이상은 거품 조정에 들어간 상태로 보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수익형 상품 중에 쌍두마차인 상가 투자는 코로나 발 untact 심리로 면대면 소비가 자제되는 환경으로 인해 수익률이 점점 떨어질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걸 꺼려하기에 급성장한 온라인 배달 문화로 더욱 메리트가 떨어지기에 최고의 위치에 있는 상가 물건일지라도 심사숙고해야 할 때이다.

강남불패도 옛 이야기

이젠 강남 불패도 옛날 얘기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 강남에 진입하는 수요의 첫 번째 목적은 교육 환경의 선호 속에 자녀들 경쟁력 구축이 주목적이고 프리미엄 화 된 그들만의 리그를 향유하려고 하는 1%들의 수집품들로 유지 되갈듯하다.

하지만, 강남 투자 시대는 끝난 듯싶다. 1980년대부터 시작 2000년대까지는 투자 목적이 1순위였다면 지금은 상류층을 지향하는 소수 특권층들 결혼 조건에 이젠 강남 출신이냐를 따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강남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성장한 사람들을 상대로 혼인광고를 단지 내 게시판에 올려 찾는 세상이다. 같은 아파트래도 평수별로 수준차이를 보고 또 인맥이 갈린다.

그러나, 모든 것이 영원하지는 않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엔 최하 3년에서 최대5년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더구나 세계 경제가 하강 상태에서 코로나19를 맞았기에 전 세계적으로 타격이 크다. 설상가상- 최대 소비의 각축장인 미국의 경기하강은 기축 통화 권한을 가지고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는 미국조차도 버거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코로나19 상황이 위기가 아닌 기회의 시장이 될 수도 있기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4·15 총선의 여당 대승은 기존의 부동산 정책을 밀고 나갈 모멘텀을 가지게 되어 기존 부동산 규제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출 규제부터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 규제 세제 정책 등에 특히 면밀한 대처가 요구된다.

코로나19도 언젠가는 백신이 개발되어 정복되는 시간이 올 것으로 믿는다. 내실을 기하고 각자 선택한 분야에 내공을 쌓다보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도래할 것이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보여준 의료 시스템의 국격(國格) 상승이 그 좋은 사례가 아닌가.

세상을 향한 작은 다락방의 창문 하나는 항상 열어 두고 살아야 한다. 이왕이면 코로나 기간을 좋은 책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만들자. 세상사 무엇이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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