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2.12 수 15:09
> 뉴스 > 기획특집 > 박영규의 부동산 탐구
       
2020년부터 주택분양 대행업무 교육 의무화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청 접수받아
2020년 01월 31일 (금) 16:48:14 박영규 부사장 renews@renews.co.kr

분양대행자 사전교육기관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8일부터 분양대행자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교육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첫 분양대행자 교육은 다음달 11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3월부터는 경기,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연간 총 30회 순회교육을 개최한다.

분양대행자 교육은 하루 8시간 교육과정으로 80% 이상 참여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으로 구성되며, 세부 과목은 ▲주택공급 정책 및 법령 이해 ▲주택공급 업무 절차 실무 ▲분양대행자의 직업윤리 및 불법·편법 주요사례 ▲주택분양 시의 개인정보 보호 및 준수사항 등이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지난 해에 개정안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 주택법에는 주택(아파트)분양대행업무를 일정 자격을 각춘 분양대행자만 대행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주체는 분양대행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개정안에 분양대행자에 대한 교육등 조항을 신설해 사업주체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전문교육기관을 지정 고시한 기관,단체에서 해당 교육을 받도록 했고, 이런 의무 교육은 2021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분양대행 업무를 맏게 될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일 전 1년 이내에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어서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사실상 매년 1회 교육을 받아야 될 것이다.

교육 시행에 따른 특례로 2020년 6월30일 이전에 교육을 수료한 분양대행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이 2021년 12월31일 이전인 주택에 대해서 분양대행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에 따라 지난 해 11월18일에 분양대행자 사전교육기관으로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2곳을 지정했고, 최근에 설립된 분양 서비스협회는 추 후 추가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

국토부에서는 후속 조치로 분양대행자 교육에 관한 규정안을 만들어 12월 11일에 행정 예고에 들어가 의견수렴 과정에 들어갔다. 여기에서는 교육대상자 범위를 규정하고 교육과정및 시간, 강사의 자격, 수료증 발급과 관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분양대행사 소속 임직원으로 주택공급신청자가 제출한 서류의 확인 및 관리 입주자 자격 확 인및 부적격 당첨여부 확인, 당첨자 및 부적격 당첨자 명단관리, 공급계약 체결에 관한 업무등과 이와 관련된 상담 및 안내의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단순 홍보, 광고, 견본주택 안내 등을 담당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부동산서비스업으로 분양대행업에 대한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과정까지 시작되면서 이미지 개선과 함께 전문 업종으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잘 준비되고 정비돼서 소비자의 신뢰를 키울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되기를 바란다.

ⓒ 부동산신문(http://www.r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2 맨하탄빌딩 1207 | 대표전화(구독문의) 02-786-7001 | 팩스 02-786-7008
등록번호 : 서울다07611 | 창간 년월일 : 1998년 4월 28일 | 발행인 : 장상인 | 편집인 : 안진우 | 부사장 : 박영규 | 편집국장 : 이준철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홍형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형정 | Copyright 2007 부동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