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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분양가 상한 여파?…7월 물량 지난해보다 1만가구↑
2019년 07월 01일 (월) 16:26:26 뉴스1 renews@renews.co.kr
   
2019년 6월 분양예정, 분양실적 비교. (단위  가구수) © 직방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전국 34개 '고분양가 관리지역'의 분양가 상한 기준을 변경한 가운데 예정된 단지들이 분양을 미루면서 이달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번달에 전국 54개 단지, 3만9176가구 가운데 3만339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대비 26개 단지, 총 2만2708가구(138% 증가), 일반분양 1만8276가구(151%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2만102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며 경기도가 1만5989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81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3988가구)가 제일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10개 단지, 5038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위례신도시와 양원지구 등 서울에서 공급이 희소한 택지지구 신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는 19개 단지, 1만5989가구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송파1차'(689가구), '호반써밋송파2차'(700가구)를 위례신도시 A1-2블록과 A1-4블록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양원S2블록 신혼희망타운'(270가구)을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 내 S2블록에 공급하게 된다. 이 단지는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이다.

하지만 실제 분양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직방은 지난 5월 조사를 통해 6월 분양예정단지를 58개 단지, 총4만8240가구(일반분양 3만5507가구)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9개 단지, 2만741가구(43%), 일반분양 1만3578가구(38%)로 계획 대비 절반 수준이었다.

6월 분양계획단지 중 분양가 산정 문제가 불거진 '래미안라클래시(상아2차재건축)'는 결국 후분양 방식을 선택했다.

이외에 '힐스테이트세운(세운상가재개발)'과 '브라이튼여의도(아파트)' 등이 분양일정 조정에 들어가며 HUG의 분양가 상한 기준 변경의 영향을 받았다.

직방 관계자는 "6월 예정 물량이 대거 7월로 연기돼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이던 7월에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의 분양가 산정 문제로 7월 분양단지들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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