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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서울시 첫 입주 '청년주택' 임대료 책정 착수
2019년 03월 06일 (수) 14:56:21 뉴스1 renews@renews.co.kr
   
노량진역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주택 조감도(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첫 입주를 앞둔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료 책정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한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주택 임대료를 참고해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임대료가 흥행을 좌우하는 만큼 박원순 표 청년 주거복지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6월 충정로역(499가구)과 강변역(74가구)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하철 인근에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가 민간에 용도지역 상향을 포함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급을 유도한다. 일부 가구는 서울시가 소유한다.

청년주택의 지난달 기준 사업인가 완료 사업지는 총 28곳에 달한다. 앞으로 입주가 줄줄이 예고돼 첫 입주 단지 흥행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도 입주자 모집을 코앞에 두고 구체적인 임대료 책정 작업에 들어갔다. SH가 기존에 공급한 국민임대주택·행복주택 임대료 현황을 넘겨받았다. 첫 입주로 기준점이 없어 다양한 임대주택 수준을 참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충정로역 인근 시세는 더블 역세권 입지와 업무시설이 몰려 있어 청년이 부담하기엔 높다. 청년주택(전용면적 15∼39㎡) 크기와 비슷한 인근 오피스텔 충정리시온(38㎡)은 보증금 1000만원·월세 95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충정로 대우디오빌(29㎡)은 보증금 1000만원·월세 75만원 수준이다.

서울시는 임대료에 대해선 민간임대의 경우 시세의 85∼95%, 공공은 50∼60% 수준으로 책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공임대는 반값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문제는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임대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충정로역 청년주택 총 499가구 중 공공은 49가구에 불과하다. 강변역(74가구)도 15가구만이 서울시 소유다. 민간물량이 대부분인 탓에 저렴한 청년주택 혜택은 극히 일부에게만 돌아간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료 수준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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