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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이끄는 나침판이 있어야
2019년 02월 02일 (토) 18:14:26 장상인 renews@renews.co.kr

신년(新年)이 되면 자신의 운세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소 미신적인 요소가 있으나 인간의 본능 속에 잠재된 나약함의 소산(所産)일 수도 있다.

“운명은 우리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숙명(宿命)이다.”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의 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보상 욕구는 열등감과 무력감에 대한 보상의 욕구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운명론(運命論)에 대해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표현했다.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라고.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고, ‘운명에 기죽지 말고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그려야 한다’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주장이 옳아 보인다. 그의 처방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화가다. 당신을 만든 것도 당신이고,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도 당신이다.”

‘자신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운명의 탓으로만 돌리면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해서 수면제를 과다하게 먹는다든지, 현실 도피를 위해서 심산유곡에 숨는다든지,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로 달아나 버린다든지...어떠한 방법으로도 ‘운명’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면으로 맞서서 근본적인 치료를 하라.”

이것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가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밝힌 해법이다. 

“모든 사람의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갈구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말고, 내 삶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라.”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현실이다. 전후좌우 모든 사람들이 한랭전선(寒冷前線)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남의 잘못만을 탓하고 자신의 과오를 덮으려고도 애쓰지 말며, 부끄럼 없는 떳떳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사람이 인생에 지지 않은 용기가 있을까.

떳떳한 사람이야 말로 ‘인생(人生)에 지지 않을 용기’를 지닌 사람임에 틀림없다.

“당신의 내면, 존재의 중심 깊은 곳에도 역시 바깥으로 발산되는 숨겨진 힘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신비한 에너지를 ‘영혼’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천재성’이라고 한다. 카를 융(Carl Jung)의 학설을 따르는 분석 심리학자들은 이를 ‘자기(self)’라고 한다.”

작가 스티브 도나휴(Steve Donahue)가 저서 <인생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에서 전하는 운명론이다. 그는 20대 때에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여행을 통해서 삶의 교훈을 얻었다. 그의 ‘나침판 론’을 빌어본다.

“인생이라는 여행은 그 자체가 엄청난 미스터리이니까. 그러나, 언젠가 그 나침판이 당신을 ‘집’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태어난 도시나 마을이 아닌 당신 자신만의 집으로 말이다. 당신의 나침판은 계속해서 당신을 올바른 삶의 방향과 목적으로, 그리고 당신이 누구이며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이끌 것이다.”

‘여행은 쉬지 않고 끝없이 건너야하는 사막의 연속이 아니라, 언제나 도착했음을 느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여정이라도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자신의 떳떳한 나침판을 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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