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지역본부를 회원지원본부로 확대하고 회원지원실·대외협력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회원지원본부장에 지난 14일 승진한 박형원 이사대우를 발령했다.

회원지원실은 협회 주요 사업이 기업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대외협력실은 해외건설 대국민 홍보 강화와 국제행사 전문성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박형원 본부장은 1991년 협회에 입사했다. 이후 수주통계 총괄·국제협력업무를 거쳐 지역실장·인도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