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역 야에스(八重洲) 출구 앞 제1종 시가지재개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던 ‘조합’이 본 공사의 시공사를 ‘다케나카고무텐(竹中工務店)으로 결정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존 건물 군의 해체 공사도 담당한다.

연면적 29 만㎡이상 복합 빌딩 2개동을 건설하는 공사의 설계는 니혼셋케이(日本設計)가 하고 있다. 이번에 발주된 이 공사는 오는 11 월 하순 착공해서 2022년 8월 하순 준공을 목표로 고 있다.

일본의 도마타 가즈나리(富田一成·64)씨는 “도쿄역 주변이 새로운 고층건물 타운으로 변모되고 있다”면서 “이 번의 공사 발주는 주변 지역의 재개발 계획 추진에 큰 영향을 미ㅏ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