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18 목 14:32
> 뉴스 > 뉴스 > 종합/정책
       
단독주택 임대 거주?…제로에너지 주택 '로렌하우스' 세종·김포·오산 홍보관 오픈
2017년 12월 22일 (금) 09:52:58 뉴스1 renews@renews.co.kr
   
 

이른바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이 서울시 노원구에 조성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냉난방과 온수, 조명, 환기 등이 가능하다. 이에 연간 약 97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이 최근 서울시 노원구에 들어섰다. 국토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건설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실증 단지로써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자립주택이다. 이 사업에는 서울시, 노원구, 명지대 산학협력단(명지대, KCC, 서울주택도시공사)이 참여했다.

지난 7일 서울시 노원구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文대통령도 참석했다. 정부는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성된 제로에너지 주택을 정책적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전용면적 39~59㎡의 임대단지로 구성되며 주택에는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121가구가 입주한다. 각 세대 내에는 제로에너지 기술을 통해 동일 규모의 2009년 기준주택 대비 난방, 냉방, 온수, 조명, 환기 등에서 연간 약 97만원 가량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은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 김포 한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 신도시 3곳에서 이달 15일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사업의 소규모 홍보관을 오픈했다.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사업은 ‘로렌하우스’라는 명칭으로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참가해 추진하는 정부시범사업이다.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신용을 보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민간투자자 ㈜더디벨로퍼와 3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리츠(REITs)가 사업시행자로서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구조다.

함께 참여하는 LH는 자산관리회사(AMC)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안정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로렌하우스는 단독주택을 직접 건축하거나 구입할 때의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은 물론 이주 시 환금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는 대안 책으로도 불린다.

또한 겨울과 여름철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며 유지관리, 방범문제 등 기존 단독주택이 갖고 있는 단점까지 보완했다. 이에 로렌하우스는 수요자들이 소유와 건축의 부담 없이 단독주택에 한 번 살아볼 수 있는 로망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독주택에 임대로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삶을 터전을 마련하는 신혼 부부 등에게 주거 안정의 디딤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고성능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되는 로렌하우스는 전기료, 냉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이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정도 절감 할 수 있다. 난방비의 경우 고단열 등 패시브 기술을 통해 연간 20만원대 수준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외부차양 및 단열, 태양광 발전으로 효율적인 냉방도 가능하게 설계됐다.

특히 일반 아파트의 내단열 공법과 달리 주택 외벽 전체를 감싸는 외단열 공법과 열교차단 공법을 적용하고 외벽과 내벽 단열재 사이의 온도차에 의한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차단한다. 이에 아토피와 같은 피부,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로렌하우스는 4년 의무 임대기간 이후에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지 않는 지속 임대 전용 상품이다. 때문에 임차인이 계약조건을 준수할 경우 지속적으로 임대거주가 가능하다.

모든 주택에는 개별 주차장은 물론 앞 정원, 뒷 정원(Private backyard), 다락방이 구성된다. 유형에 따라 테라스, 작업실도 제공되며 전문 임대관리사업자를 통해 방범, 원격 검침, 커뮤니티 생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렌하우스 소규모 홍보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아름동 1314, 세종 아이콤타워 404호) △김포 한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에 각각 마련돼 있다.

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접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설명회를 사업지별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해, 로렌하우스의 가치와 특장점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로렌하우스의 준공예정일은 내년 12월, 입주예정일 2019년 1월이다.   

ⓒ 부동산신문(http://www.r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대한건설협회, 2018년도 건설자...
재건축 열풍 "압구정 찍고 용산"...
"분양·입주물량 넘치는데"…'몰아...
당정, 보유세 카드 만지작…시장 ...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삼환기업, 450억원 규모 방글라...
삼성물산, 베트남에서 주거환경 개...
국토부, 건축물 분양법 시행령 개...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2 맨하탄빌딩 1207 | 대표전화(구독문의) 02-786-7001 | 팩스 02-786-7008
등록번호 : 서울다07611 | 창간 년월일 : 1998년 4월 28일 | 발행인 : 장상인 | 부사장 : 안진우 | 편집국장 : 이준철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홍형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형정 | Copyright 2007 부동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