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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전세거래 전월比 12.3%↑…8·2대책發 전세대란 예고
2017년 09월 18일 (월) 14:54:59 뉴스1 renews@renews.co.kr
   
전월세 거래량 /국토교통부 제공

8·2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거래 감소로 8월 서울의 전세거래량이 전월대비 12%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841건으로 전월대비 9.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동월(14만4000건)에 비해선 0.2%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만7711건으로 전월대비 10.6% 급증했다. 지방(4만6130건)도 6.2% 늘었다.

이중 전세 거래량(8만3223건)은 수도권(9.7%)과 서울(12.3%)을 중심으로 9%나 늘었다. 

전문가들은 8·2 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주택거래 감소와 전세수요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 8월 주택매매거래량(9만6578건)은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대비 2%, 연립·다세대 주택은 1.7% 줄었다. 단독·다가구 주택도 1.5% 감소했다.

여기에 수도권 정비사업으로 이주수요가 늘어가면서 전세매물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8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1%로 전월과 같았다. 전년동월에 비해선 1.1% 포인트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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