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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하반기 최대어 향방…'고덕 그라시움' 1순위 완판될까?
1순위 청약 개시…모델하우스 방문객 9만명 넘겨
2016년 10월 06일 (목) 10:57:30 뉴스1 renews@renews.co.kr
   
고덕 그라시움 모델하우스에 몰린 방문객들

"고덕 그라시움 모델하우스에 전례없는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시장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1순위 완판은 무난할 것 같네요. 덩달아서 인근 재건축 단지에 대한 관심과 문의도 크게 늘었어요."(강동구 상일동 G공인)

강동구 고덕지구 재건축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고덕 그라시움(고덕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이 6일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총 4932가구(일반분양 2010가구)를 공급해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그라시움은 분양가·모델하우스 공개 등 베일을 벗기 시작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커지는 분위기다.

그라시움 분양 성패에 따라 고덕 주공 3단지·7단지·5단지·6단지 순으로 이어지는 후속단지 분양 향방이 결정되는 만큼 분양 성적표에 시장 촉각이 곤두세워져 있다.

일단 초반 분위기는 기대 이상이다. 그라시움 시공사 중 한 곳인 대우건설 측에 따르면 지난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개천절인 3일까지 약 8만명이 방문했다. 1일 평균 방문자가 2만명에 달한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방문객이 몰리는 오후 시간에는 입장줄이 길게는 2km 이상 이어지기도 했다. 입장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방문객도 수십명에 달한다. 주말에 입장하지 못한 방문객들이 4일 재방문하면서 방문객 수는 9만명을 넘겼다.

고객 콜센터에 따르면 1일 평균 200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주변 강남권을 비롯해 은평구와 답십리 등 서울 전지역과 경기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분양현장을 담당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봤다"면서 "그라시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1순위 완판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그라시움 분양을 계기로 강남권 재건축 열기가 강동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8월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공급물량 축소로 인식되면서 서울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일반 분양가격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수준에서 책정된 것도 호재다.

인근 D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연초 강남권 재건축 강세로 강동 분양가격이 덩달아 오르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예상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며 "서울 진입을 원했던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하루에도 수십통씩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고덕 그라시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38만원에 책정됐다. 2300만원 초반대에 공급된 명일동 래미안 솔베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최근 재건축 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3.3㎡당 2500만원대까지 분양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부가 최근 재건축 분양가격 '옥죄기'에 나서면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그라시움 분양이 시장 기대 만큼 선전할 경우 이후 예정된 고덕지구 후속단지 분양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단지 그라시움 분양 이후에는 3단지·7단지·5단지·6단지 등이 내년과 내후년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동구 재건축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882만원(9월 기준)으로 연초 2480만원과 비교해 16.2%(402만원) 올랐다. 3000만원대 진입이 가시권에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 실거래가를 보면 고덕주공 2단지 전용면적 39㎡ 주택형은 연초 4억6500만원에서 9000만원 오른 5억5500만원에 지난달 거래됐다. 3단지와 5단지 등 인근 단지도 연초에 비해 1억원 이상 오른 값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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