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건설공업은 ‘규슈 지방 정비국은 구마모토 지진에 의해 대규모 경사면 붕괴가 발생해 토사 재해 긴급 대책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는 향후(阿蘇大橋地区) 복구에 대해 연내에 무인화 시공에 의한 공사를 끝내고, 2017년부터 유인 시공에 착수하는 공정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연내 목표로 ‘경사면 상부에 남는 불안정 토사의 긴급적인 제거(라운딩)나 유인 시공을 위한 안전 대책의 완료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방 사업의 유인 시공 착수에 맞추어 도로나 철도의 복구를 향한 조사에도 착수한다.

이러한 공사 공정은 구마모토(熊本)시에서 지난 15일에 열린 지진 복구 기술 검토회의 제3회 모임에서 결정됐다. 경사면 상부에 남는 다량의 불안정 토사의 폭락에 의한 2차 재해를 막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긴급 대책 공사에 대해서는 안전면을 고려해, 경사면에서 실시하는 공사는 무인화 시공을 한다.

이 공법은「스텝 1」으로 라운딩이나 흙 두어 성토의 하단 측의 정비와 병행해, 감시 체제의 강화나 작업 중지기준의 작성, 전석 제거 등 유인 시공을 행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연내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 공정이 완료된 시점에서 검토회의 제4회 모임을 열어, 안전 대책이 승낙되면 17년에는 유인 시공에 착수한다. 그만큼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유인 시공「스텝 2」와 「스텝 3」은 불안정 토사의 배토나 경사면 상부의 김면대책공 등 경사면 전체의 대책을 실시한다. 유인 시공의 변환에 맞춰 경사면 하부 도로나 철도 복구 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조사에도 착수한다.

이를 우리나라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