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집이 하나되는 친환경 웰빙 라이프 아파트를 통해 신개념 주거문화를 창조한다.
동부건설(대표 임동일 http:// www.dbcon.dongbu.co.kr)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지 전체의 조성과 외관 디자인에 주력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환경속에 도시적 세련미를 지닌 아파트 건설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친환경 웰빙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동부는 이를 반영한 공원아파트 조성을 추진 중이다. 주출입구에서부터 모든 차량을 지하로 연결하여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만든다. 주차장이 들어서는 공간에 대신 녹지를 확보해 단지 곳곳에 테마 공원을 구성했다.

조경특화로 인간과 자연이 친화될 수 있는 단지 환경도 조성한다. 비상도로를 녹화하고, 주보행로와 일치된 생태통로를 구성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에 수생식물원이나 실개천 등의 습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미관상의 효과뿐만 아니라 단지 내 소생물권을 확보해 웰빙 라이프를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아파트 외관 차별화 전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진접 센트레빌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굿 디자인’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하반기에는 대치 센트레빌과 부천 센트레빌이 각각 2회 연속 GD인증을 받았다. 이중 부천 센트레빌은 지상의 3분의 1을 조경공간으로 극대화했으며 야간 경관조명 설치, 옥탑 조형물 설치 등으로 외관 디자인 차별화를 추구했다.
특히 센트럴가든은 수경시설, 경관 조명, 겔러리 등으로 조화로운 모던스타일의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17일 분양 완료된 용인 신봉 센트레빌은 전 동을 Y자형 탑상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이로써 외관 차별화뿐만 아니라 앞과 좌우 전망조망이 최대 210까지 가능해 개방감까지 확보했다. 또한 모든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이 밖에도 센트레빌의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남양주에 위치한 진접센트레빌 시티는 단지내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센트웰(Centwell)’을 선보였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 도서관,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카페, 놀이방 등의 시설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의 교류 및 문화 공간까지 제공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미래 아파트에서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며 “센트웰을 이용해 건강·문화·교육 등을 단지 안에서 해결하는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kjy@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