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대표 김정중 http://w ww.hyundai-dvp.com)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I-PARK(아이파크) 브랜드로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입주의 편의성와 디자인의 통일성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다. 분양가상한제에 대응한 아파트를 개발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I-PARK 브랜드파워를 높이는 것은 올해도 이 회사가 역점을 두는 대목이다. 건축물의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복합용도단지개발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차세대 개발방식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도 혁신하는 리딩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혀나간다는 전략이다.
홍보팀 이동훈 대리는 “I-PARK는 밖에서 보이는 요소를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와 공간을 지속적으로 추구, 건축 본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건축물의 외관, 조경, 색채, 조명 등 외부 공간을 표현하는 요소들이 단지별 테마에 맞게 감성과 문화를 나타낼 수 있도록 환경디자인을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이를 아이파크 스타일로 완성하고 ‘I-PARK 스타일북’을 발간했다.
I-PARK는 이렇듯 인테리어 측면에서 ‘단순함(미니멀)’과 ‘모던’이란 컨셉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편리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평면 개발에도 힘쏟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공간에 다기능·복합·혼용의 개념을 도입한 ‘컨버터블 하우징(Convertible Housing)’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테라스 등 실내 일부분을 2개층 높이로 특화한 ‘아트리움 하우스’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창조를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384건의 디자인 관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여년간 33만호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쌓아온 개발 및 시공 노하우에 신평면 디자인 등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의 개발을 더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경옥 기자 kolee@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