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가든 콘도미니엄은 데사파크시티를 대표하는 상류층 랜드마크다. 40층짜리 아파트 건물 1개동을 8개 타입(각 34가구)으로 꾸미고 4개의 펜트하우스로 구성, 총 276가구만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촌이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각각 538㎡(약162평) 규모의 풀장까지 갖추고 있다.

데사파크시티내 첫 주거용 프로젝트인 이 콘도미니엄은 분양 물량이 절대적으로 적어 우리나라 투자자들에게는 15~20가구 정도의 분양신청 기회가 있다. 지난 1월 첫 분양 때 말레이계 우대 물량(30%)을 제외한 현지 물량 중 일부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루티즈코리아에서 확보했다. 83㎡~232㎡(26평형~70평형), 15~20가구 평균분양가가 3.3㎡당 약 580만원 수준이다. 이는 인근의 다만사라하이치의 평균분양가 3.3㎡당 1200만~1300만원, 콸라룸푸르 시티센터(KLCC)의 2500만원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외국인에게도 완전한 소유권이 인정되고, 매매가의 70~80%까지 모기지 대출이 가능해 5000만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2010년에 완공 예정이며 1층에는 최고급 로비와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바비큐 파티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페다나 파크시티 개발사는 “노스쇼어 가든 콘도미니엄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고 대부분 중국계여서 말레이시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가수요까지 합쳐지면 2010년 하반기부터 수익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대표는 “말레이시아 부동산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크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그리고 50대 중후반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모두 투자수익을 얻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이라며 “30·40대는 저렴한 생활비와 교육비 등을 고려해 자녀의 조기유학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비해 50대는 은퇴 후 이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부 부유층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휴양지로 이용하는 세컨홈의 개념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6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