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광고로는 GS건설의 자이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자이의 광고 모델인 이영애씨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광고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이영애씨가 30%에 육박하면서 2위 송윤아씨(11.7%)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자이 광고는 여성보다는 남성 그리고 30대가 특히 좋아했으며 롯데캐슬과 마찬가지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더 선호했다. 힐스테이트는 고소득층의 광고 선호가 두드러졌다. 지역 별로는 래미안은 서울, e-편한세상은 영남권, 롯데캐슬은 충청권, 경남 아너스빌은 강원·제주에서 선호율이 높게 나타났다.
자이의 이영애씨는 연령이나 성별, 지역별 구분 없이 골고루 좋아했는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선호 비율이 높았다. 또 고소득층에선 송윤아씨와 김남주씨의 인기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