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은 아파트 브랜드 값으로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을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12%를 추가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즉 10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브랜드 값으로 1억2000만원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20대 젊은층이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약간 더 인정했다.
지역별로는 경상도가 다소 높고 충청도에선 로열티 지불 의사가 10% 이하였다.
브랜드별로는 한화건설의 꿈에그린과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이와 푸르지오·힐스테이트 등이 뒤를 이었다.

래미안과 롯데캐슬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