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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아파트 계약, 4개월 연속 증가

2005년 08월 23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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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가 최근 발표한 7월 중 수도권 부동산유통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고아파트 계약건수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중고아파트 계약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2,279건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다.
또 평균 계약가격은 2,072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5%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1.29%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 계약건수는 도쿄 1,005건(전년 동월 대비 4.69% 증가), 카나가와 642건(14.03% 증가), 사이타마 314건(1.57% 감소), 치바 318건(6.71% 증가)이었다.
한편 토지(면적 100-200㎡) 계약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54%가 감소한 300건으로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단독주택 계약건수는 898건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자료제공:빌리언(www.bill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