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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수도권 중고아파트 계약건수 사상 최대

2005년 08월 09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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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가 최근 발표한 2분기 수도권 부동산유통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고아파트 계약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계약건수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4.6% 증가한 7,013건이으로, 2분기 사상 최대건수를 보였다.
1가구당 계약가격은 2,087만엔(전년 동기대비 2.8% 상승)으로, 2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단독주택 계약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3,679건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5개 분기 연속 전년 같은 기간 건수를 밑돌았다. 1가구당 계약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한 3,236만엔이었다.
토지 계약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20.5%가 감소한 1,032건을 기록하며 1년 연속 전년 동기의 건수를 밑돌았다.
<기사제공:빌리언(www.bill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