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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지구 뉴타운 추진 |
| 주거 생택 상업기능 갖춘 신시가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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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낙후지역인 신월지구에 주거·생태·상업기능을 가진 신시가지형 뉴타운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구가 민선3기 구정종합운영계획으로 펴낸 '비전 양천 2012'에 따르면 또 신월지구 뉴타운 건설과 연계해 공항과 접근성이 용이한 남부순환도로축을 뉴오피스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5호선 오목교역 주변을 목동중심축 지하상가공간으로 하는 방안과 테니스장 및 청소차량기지가 있는 목동운동장 주변지역을 스포츠 공원화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구는 아울러 신정3동에 있는 3만4,000여평 규모의 서부트럭터미널을 이전하고 가족공원이나 유통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와 협의중이다.
이밖에 장애인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잔디 볼링장을 조성하고 유수지나 학교운동장을 4계절 푸른 잔디경기장으로 바꾸는 안도 올라와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블럭조립 완구업체인 레고사가 유럽 각국에 대규모 레고랜드를 조성한 것을 본따 신정3동 넓은들 마을에 레고랜드형 양천아동관을 설립하는 안도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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