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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정주희망자 증가 |
| 일본 메이킹사 분양 600곳 중 영구거주자 560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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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에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도권 근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교외에 집을 갖는다'고 하면 종래는 화려한 별장생활을 떠올렸으나 최근들어서는 전원생활을 원해서 정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바라키현에서 30여년간 별장지 개발사업을 해 온 메이킹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분양한 600여 곳의 별장지 이용상황에서도 영구 거주자는 560가구에 이른다고 한다. 별장으로만 이용하는 2,500가구와 비교해도 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메이킹사는 별장지 주민들에 한해 지역민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주력해 야채가꾸기, 컴퓨터, 가라오케, 마작, 낚시 등의 동호회 그룹도 다수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회사가 관리하는 영구거주자 560가구 중 약 100가구가 독신인 상황을 고려, 주 1회 쇼핑 서비스, 병원 이송, 관리회사 사원들의 순회 방문 서비스 등의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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