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편집 : 2024.4.25 목 17:43

홈 > 뉴스 > 투자리포트 > 오피니언

지옥서 부처님 만나듯(반갑다)

地獄でほとけに逢ったよう

2002년 10월 04일 (금) 00:00:00

부동산신문

renews@renews

4억불 북한 지원설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욕설에 가까운 여야공방을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은 착잡하다.
사실여부를 떠난 폭로만능의 우리 정치문화가 한심스럽긴 하지만 차제에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 지옥서 부처님 만난 듯, 한 건 올리면 기고 만장하는 정치판의 생리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이 많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A; 近頃, 與野の政治攻勢がきびしいですね.
B; もうすぐ選擧じゃありませんか.
A; さては. 得票工作(とくひょうこうさく)だったのか
B; 野黨は兵役問題から解放される機會だと思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
もう見え透いていますよ.
A; 地獄でほとけでね

A; 요즘, 여야의 정치공세가 대단하군요.
B; 얼마 안 있으면 선거가 있잖아요.
A; 그렇군. 득표공작이었단 말이군요.
B; 야당은 병역문제에서 벗어날 기회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죠.
벌써 속이 뻔히 보여요.
A; 지옥서 부처님 만난 격이네요.

단어;
見え透く; 훤히 들여다 보이다. きびしい; 대단하다. ほとけ;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