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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 혜택주는 투명한 분양전략 수립

고룡산업개발 김명호 상무

2002년 09월 04일 (수) 00:00:00

부동산신문

renews@renews

“그동안 대형상가를 위주로 분양을 전문적으로 추진해 왔기 때문에 도봉월드의 분양도 자신있습니다.
시행 및 분양전문대행사인 고룡산업개발 김명호 상무는 “평촌 주공공이, 점프밀라노 강남점 등 굵직굵직한 건물들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도봉월드의 분양은 문제없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도봉월드를 소개한다면
도봉월드는 강북지역의 황금상권으로 버라이어티 상가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대형 사우나와 스포츠센터, 지상 2층 금융가, 식당가, 지상 3층 클리닉 센터, 지상 4∼5층 학원가, 지상 6∼7층은 업무 사무실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도봉월드의 장점이 있다면
도봉월드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입지조건이 좋다는 점이다. 따라서 단 시간내에 강북지역에서는 최대의 상권으로 부상할 것이다.
우선 상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역세권이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 지하철 방학역, 환승역인 창동역과 노원역, 마들역 등과 근접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부간선도로, 도봉로, 신도봉로 등이 지나는 강북교통의 중심지이다.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각별한 상태이다.
바로 맞은편에 대형할인매장인 롯데마트 등 크고 작은 유통 매장이 있고 아파트를 건립하는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대단위 아파트가 이미 들어서 있는 상태여서 아파트 밀집촌을 이루고 있다.
▲상가는 유동인구도 중요한데…
맞다. 유동인구를 고려하지 않고 상가가 들어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다. 분석한 결과 1일 유동인구는 수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도봉청사가 완료될 경우 유동인구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봉월드 분양의 전략은
투명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혜택을 줄 수 있는 전략으로 갈 것이다.
일부 분양사의 경우 투자자와 수요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과장된 광고나 전단지를 이용해 분양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러나 이는 투자자와 수요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도봉월드의 분양전략을 투자자와 수요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투자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구청 배후상권의 복합상가이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또 분양사측은 토지·건물 등기분양, 중도금 무이자 대출, 신청금 300만원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해 입점에 따른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도봉월드가 투자자들에게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조건이라 볼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시 유념해야 될 일을 일러둔다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5가지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우선 투자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들어서는 부동산을 골라야 향후 안정된 임대수익과 함께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이라 하더라도 출퇴근에 편리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외곽도로와의 접근성 등이 용이치 않다면 가치를 보장받을 수 없다.
세 번째는 주위환경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임대수요를 노리는 상가의 경우 주위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근환경이 뛰어난 곳의 매물을 고르는 것이 투자수익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권장하고 싶다.
주위에 대형할인마트나 관공서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은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미래를 고려해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10년은 내다보고 투자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잠재 개발성과 수요를 고려해 투자하면 후회하지 않게 된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경기도 신도시 지역에 분양물량이 계획돼 있다. 아직 밝히기는 이르지만 일산지역의 상가분양물량이 확보돼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터득한 분양한 경험을 살리고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전략을 구사하면 문제가 없다고 확신한다.